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지난 9일 충남 태안에서 한 부부가 1형 당뇨를 앓는 9살 딸을 숨지게 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유서에는 딸이 너무 힘들어해 마음이 아프고 경제적 어려움도 크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소아 청소년기에 발병하는 1형 당뇨는 완치가 어려워 평생 치료해야 한다.
부모들은 하루 4번 이상 인슐린 주사를 맞는 어린 자녀들의 고통을 지켜봐야 한다.
혈당 측정과 인슐린 주입 기기 등에만 한 달 수십만 원이 들지만 요양급여 적용 대상이 아니라 본인부담금 비율이 30%에 이른다.
1형 당뇨 환우회 100여 명은 정부 정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1형 당뇨를 중증 난치질환으로 지정하고 환자 연령 구분 없이 의료비를 요양급여로 전환해 본인부담률을 10% 이하로 낮춰달라는 것이다.
[김미영/한국 1형 당뇨병 환우회 대표 : "상급 종합병원 내에서도 중증 진료과 아니면 점점 과를 축소하다 보니까 저희를 진료 보시는 선생님들이 점점 사라지고 계세요."]
1형 당뇨 환자는 전국 5만 명 정도로, 정부는 당뇨 관리 기기 사용에 드는 본인 부담률을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