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카카오노조가 카카오 모빌리티의 직원 휴대전화 포렌식 조사에 대해 절차적 정당성이 없다며 진행 중인 모든 조사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오늘(17일) “카카오모빌리티가 진행하고 있는 휴대전화 포렌식이 일반적인 수준의 조사이고 직원 동의를 얻는 등 위법적 요소가 없다고 했지만, 법무 자문 등을 진행한 결과 위법적 요소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해외기업인 프리나우 인수 과정 중 내부 정보가 외부로 흘러나간 정황이 있다며 일부 직원에 대해 포렌식 동의서를 작성하고 개인 휴대전화를 제출하도록 했다.
카카오노조는 “회사가 제시한 포렌식 동의서 내용을 확인해보니 포렌식 조사의 이유와 목적, 수집하는 데이터의 범위, 보유 기간과 폐기 시점 등 구체적인 내용이 없었다”라며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2항에 따라 정보 수집과 이용의 목적 등을 명시해야하기 때문에 이는 개인정보침해이며 기본권 침해로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직원들에게 동의 서명을 하지 않으면 업무에서 배제되거나 감사 보고서에 불리한 내용이 등재될 수 있다고 서명을 종용하는 등 폭력적인 과정이 있었다.”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