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정부가 통신비 부담 완화에 나선 가운데, KT가 주요 통신사 중 처음으로 3만 원대 5G 요금제를 출시했다.
KT는 오늘(18일) 한 달 3만 7천 원으로 4GB 데이터를 쓸 수 있는 5G 요금제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현재 통신 3사의 5G 요금제 기본 요금은 모두 4만 원대 중후반이다.
KT는 또, 데이터 이용량 30GB 미만 소량 구간 요금제도 더 세분화했다.
기존에는 5GB와 10GB로 두 구간에 불과했는데 5개 구간으로 나눴다.
월 제공 데이터 중 사용하다 남은 데이터를 이월할 수 있는 ‘이월’ 요금제도 출시했다.
이용자는 이용 패턴에 따라 이월 요금제나 월 제공 데이터 사용 후 일정 속도로 지속해서 이용하는 요금제 중 선택할 수 있다.
소량 구간 요금제 5종에 가입하는 만 34세 이하 청년 이용자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데이터를 2배 받을 수 있다. 가령 청년 이용자가 3만 7천 원 요금제에 가입한다면 원래 4GB의 2배인 8GB를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 가입할 수 있는 5G 요금제도 8종이 신설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T의 최저요금제는 선택 약정 25% 요금 할인을 적용했을 때 2만 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라며 “신설 요금제로 하향 변경하면 월 4GB 이하 이용자는 월 8천 원에, 월 6~10GB 이용자는 월 5천 원에서 만 원, 월 11~21GB 이용자는 월 3~6천 원의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과기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통신비 부담 완화 대책을 추진 중이며, 3만 원대 5G 요금제 출시는 핵심 대책으로 거론됐다.
과기부는 “이용자의 상당수가 월 20GB 이하의 소량 이용자인 만큼 신설 요금제로 하향 변경 때 통신비 경감 효과가 클 것”이라며 “다른 통신사도 이른 시일 안에 3만 원대 5G 요금제 최저 구간을 신설하고, 소량 구간 세분화 방안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