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던 운전자들이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늘(18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관내 13개 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에서 식당가 주변과 고속도로 나들목 등 주요 도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총 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오늘 음주운전으로 단속된 운전자 4명 중 면허 취소 대상은 1명, 정지 대상은 3명이었다.
경기북부청은 단속 시간대를 예측할 수 없도록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경찰서 간 시차를 둔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북부경찰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