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미국 대선후보를 결정하는 프라이머리, 예비선거 투표가 뉴햄프셔에서 진행되고 있다.
공화당에서는 대선 후보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독주체제를 굳힐지,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반전을 이뤄 경선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결과는 우리 시각으로 오늘 낮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시각 23일 0시부터 프라이머리 예비선거 투표가 시작됐다.
뉴햄프셔에서는 공화당과 민주당 당원과 무소속 유권자 등 87만 명이 투표권을 행사한다.
공화당의 경우 앞서 아이오와 첫 경선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한 트럼프 전 대통령과 헤일리 전 유엔대사의 득표율 격차가 관전 포인트다.
10% 포인트 이상 격차가 벌어질 경우 헤일리 후보는 사퇴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헤일리가 이기거나 격차가 적을 경우 두 사람 간 대결은 다음 달 사우스캐롤라이나로 이어진다.
이번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공화당은 11명의 대의원을 선출한다.
전체 2천 4백여 명 대의원 가운데 극소수지만 초반 여론 향방을 좌우하는 만큼 후보들에겐 중요하다.
반면 민주당은 다음 달 3일 사우스캐롤라이나를 첫 경선지로 인정해 이번 선거에는 대의원을 한 명도 배정하지 않았다.
다만, 일부가 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바이든 대통령을 수기로 적는 운동을 벌였다.
투표는 한국 시각으로 아침 10시쯤 마감될 예정인데, 마감 직후 기계로 집계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오늘 낮 공화당 대선 후보 향방이 드러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