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승용차를 운전하다 물에 빠진 승객들을 부유식 사우나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구조했다.
노르웨이 경찰은 지난 1일(현지시간) 한 테슬라 차량이 오슬로 피오르로 추락해 운전자를 포함한 승객 2명이 물속에 갇혔으나 구조됐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이 촬영한 영상을 보면 테슬라가 물에 잠겨있고 탑승자 2명이 차량 지붕 위에 위험하게 앉아있다.
이 사람들을 살린 건 다름 아닌 '사우나'였다.
오슬로 피오르에서는 물에 떠다닐 수 있는 사우나를 대여할 수 있다고 한다.
부유식 사우나 선장 니콜레이 노르달은 "(사우나에 탄) 손님들 중 한 명이 달려와 '차가 물에 빠졌다'고 말했다"며 "그 말을 듣고 전속력으로 가속했다"고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또 "그 사람들이 천천히 움직여서 사다리가 있음에도 우리가 직접 건져 올려야 했다"면서 "끌어올린 뒤 사우나에서 따뜻하게 데워줬다"고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