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구로구구로구가 심각한 도심 속 주차 문제를 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해소하기 위해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거주자우선주차장의 공유면 수는 2023년 12월 말 기준 485면에서 약 582면으로, 공유 이용 실적은 2만 7천여 건에서 3만 2천여 건으로 올해 약 20% 늘린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세웠다.
거주자 우선 주차 배정 조건에 주차공유를 의무화하고 신규 배정 시 ‘공유사업 참여 필수’에 관해 사전 동의를 받는다. 기 배정자의 경우 재배정 조건으로 공유 의무 조항을 명시하고 동의를 받을 계획이다.
또 기존 거주자 주차, 방문 주차 구획 중 추가로 공유가 가능한 구획을 발굴해 공유 주차면 수를 확대하기로 했다.
거주자 우선 주차면 공유자와 이용자 모두 불편함이 없도록 공유 주차 구간 내 부정 주차단속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