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용기라도 해도 알루미늄 캔이나 페트병 등 재질도 다양하고 같은 페트병이라도 모양이 제각각이다.
이렇게 다양한 용기를 사람 손으로 일일이 분류해야 해서 이 업체는 만성적인 일손 부족에 시달려왔다.
고심 끝에 AI 선별 로봇을 도입하여 용기 재질과 색깔 등을 순식간에 판단해 분리한다.
음료가 남은 용기는 따로 분류하는데, 용기 안의 내용물을 빼고 소독하기 위해서다.
제각각의 재질과 모양을 인지하고 판단해 분류해내는 로봇, 효과가 입증된 만큼 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쓰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