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복지용품 가격을 실제보다 두 배 이상 부풀려 세관에 수입 신고한 업체가 적발됐다.
이 업체는 5만 3천 원짜리 성인용 보행기를 10만 5천 원에 수입했다고 신고한 뒤 실제 판매가는 16만 2천 원으로 부풀렸다.
이렇게 허위 신고한 복지용품은 보행기와 목욕 의자 등 모두 10만 개에 이르다.
정부가 노인장기요양보험으로 제품 구입 비용을 보전하는 만큼 공공 재정을 부당하게 빼돌린 것이다.
이 업체는 특히 해외에 서류상 회사를 만들어 수입 대금을 송금한 뒤 실제 차익을 챙기는 수법으로 관세 당국의 감시를 피해왔다.
세관은 업체 대표와 자금 세탁을 도운 공범을 검찰에 송치하고, 부당 이득은 환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