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이 아니라 민간이 개발을 주도하는 우주 산업 시대를 '뉴 스페이스 시대'라고 한다.
거대한 화염과 함께 발사된 누리호, 우리 독자 기술로 개발된 엔진을 장착한 첫 발사체다.
개발을 주도한 곳 중 한 곳이 바로 이 민간 기업은 발사체 엔진 개발에 나선 지 20여 년 만에 우리나라 유일의 중대형 발사체 엔진 기업으로 성장했다.
내년에 있을 누리호 4차 발사용 엔진도 조립 중이다.
이준원우주사업부장은 "엔진만 이 사업장에서 40년 이상을 했다. 발사체 엔진도 이러한 규모의 이러한 크기의 엔진을 제작할 수 있는 곳은 여기밖에 없다." 라고 말했다.
특히 전기 모터 엔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