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10대 9명이 복면을 쓰고 차량 매장에 들어가 대담한 절도 행각을 벌였다.
SUV 9대를 훔쳤는데, 고속도로에서 시속 180km로 질주하며 자신들을 쫓는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기도 했다.
경찰과의 추격전은 30분 가량 이어졌지만 결국 사고로 마무리 됐다.
사고 차를 운전하다 붙잡힌 17살 밸런타인은 경찰에 아이들 장난이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나머지 8명은 잡지 못했고 차량은 9대 중에 6대만 회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