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은 판다, 푸바오가 다음 달 중국으로 돌아간다.
푸바오는 어제(3일) 관람객들과 마지막으로 만난 뒤 중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시작한다.
끝이 보이지 않는 긴 줄이 늘어섰고 몰려든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관람객들 마음을 모르는지 푸바오는 평소처럼 귀여운 모습으로 관람객들을 맞았다.
마지막 인사를 마친 푸바오, 한 달간 건강과 검역 관리를 받은 뒤 다음 달 초 전용기를 타고 중국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