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멧을 쓴 남성 두 명이 금은방에서 귀금속 7천 만원 어치를 훔쳐 달아났다.
대담하게 둔기로 유리창을 부수고 침입했는데, 범행엔 불과 37초 밖에 걸리지 않았다.
건물 위층에 있던 금은방 주인이 범행을 목격하고 신고했지만, 남성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순식간에 사라졌다.
경찰은 금은방 근처 CCTV 영상을 토대로 용의자들의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은 이들을 20~30대 남성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한 탓에 추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