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의 한 여성 교도소에서는 교도소 내 폭력 사고 등을 줄이기 위해 명상과 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콜롬비아 보고타의 한 여성 교도소, 200명의 여성들이 수감돼 있다.
수감자와 직원들은 아침부터 모여 명상과 호흡법을 배우고 있다.
콜롬비아 국립교도소와 교정 연구소가 예술 재단과 협력으로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여성 수감자와 교도소 직원 모두를 대상으로 호흡과 명상, 요가 등을 가르치는 데, 그 효과는 매우 좋다.
교도소 관계자들은 이 같은 치유 프로그램이 영혼과 정신에 영향을 미치고, 교도소 내 폭력 비율을 줄이며, 공존 능력을 향상시킨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