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고 손명순 여사의 영결식이 오늘 열린다.
오늘 오전 7시 서울대병원 장례장에서 발인 후 10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영결식이 거행된다.
영결식이 진행된 뒤 손 여사는 김 전 대통령 묘역에 합장될 예정이다.
손 여사는 지난 7일 향년 95세를 일기로 별세했으며 빈소에는 정치권 인사들과 시민 등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