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적의 불법체류자인 이 남성이 머무른 모텔에서는 주사기와 필로폰이 발견됐다.
간이 시약 검사에서는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 남성은 구속됐다.
지난 1월에는 30대 남성이 마약을 투약한 뒤 차를 몰다 인도로 돌진했고, 같은 달 경북 영주에서는 마약을 한 남성이 나체 상태로 자해를 했다.
마약 투약자들이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잇따르는 상황.
전문가들은 마약은 투약자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큰 위협을 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해 마약사범은 처음으로 2만 명을 넘기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