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연구팀이 초·중·고등학생의 평균 수면 시간을 조사한 결과 모두 권장 수면 시간을 밑도는 것으로 밝혀졌다.
도쿄대학 등의 연구팀이 아이들 수면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손목에 단말기를 차고 있는 아이들은 이번에 초·중·고등학생 7천 700명을 조사한 결과 평균 수면시간이 초등학교 6학년생이 7.9시간, 중3이 7.1시간, 고3이 6.5시간이었다.
사이타마현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 스스로 본인 수면 시간을 측정 분석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
학교 측은 이런 활동 덕분에 아이들 평균 수면 시간이 40분 이상 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