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 설치를 도운 혐의를 받는 50대가 추가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늘(1일) "사전투표 예정 장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모두 3명을 검거했다. 31일 공범 두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31일 경남 양산에서 불법 카메라 설치 범행을 도운 혐의로 50세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앞서 총선 투표소에 몰래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는 40대 유튜버 B씨와 경남 양산에서 B씨를 도운 혐의를 받는 유튜버 구독자 70대 C씨를 붙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