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주택 구입 목적으로 사업자대출을 했다면 명백한 불법이다."]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에 제기된 대출 논란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장이 입장을 밝힌지 하루 만에 중간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승권/새마을금고중앙회 검사감독2본부장 : "개인사업자 대출 용도 외 유용, 허위 증빙 제출, 부실 여신심사 등 위법 부당 혐의가 발견됐습니다."]
양 후보 딸은 2021년 4월 수성새마을금고에서 11억 원의 사업자대출을 받았습니다.
이 돈 중 5억 8천만 원은 대출 당일 대부업체로 입금됐습니다.
5달 전 양 후보 부부가 집을 사며 대부업체에서 빌린 돈을 갚은 겁니다.
용도 외 유용입니다.
사업자임을 증명하기 위해 낸 제품 거래 명세표는 허위로 판명됐고, 사업자등록번호도 확인되지 않는 사업체나 폐업한 업체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차주인 양 후보의 딸과 금고 임직원, 대출 모집인 등 관련자들을 수사기관에 통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호진/금융감독원 중소금융검사 2국장 : "대출금 회수 조치는 어제 발표한 거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 제재 조치, 사문서 위조 혐의와 같은 혐의에 대해서 수사기관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검사반은 수성새마을금고의 부실한 대출 심사도 지적했습니다.
담보설정 계약서와 사업자등록증만 받아 형식적으로 심사했다는 것입니다.
검사반은 양 후보 측에 이런 식의 대출을 권유한 사람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다며 후속 검사에서 금고 임직원 등이 연루됐는지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