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난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이스라엘이 보복을 시작한 이후 사상 최대의 유혈 사태가 발생한 가자.
전쟁으로 가자지구 내 건물의 절반 이상이 훼손되거나 파괴된 가운데 주민들은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집 마당에 직접 먹거리를 심기 시작했다.
가자시 알투파에 살고 있는 카멜씨도 200제곱미터에 달하는 작은 마당을 가족과 함께 경작하고 있다.
[카멜/가자시 주민 : "유용한 시금치를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근대, 토마토, 루꼴라, 무, 딜 등 시중 가격이 높고 살 여유가 없어서 직접 심었어요."]
그는 민간인으로서 아무런 저항을 할 수 없으며, 오랜 기간 폭격이 계속된 잔해 더미 속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어떻게든 작물을 심어 굶주림을 해결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가자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되도록 다양한 야채를 심고 생계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노력하지 않으면 나도 다른 많은 사람들처럼 기아에 직면하게 될테니까요."]
유엔은 가자지구 인구 230만 명의 절반이 식량 위기의 최고 단계인 재앙, 기아 상황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