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햇볕이 전혀 들지 않는 지하철 역사.
LED 등이 태양을 대신하고 공기 흐름을 인공적으로 제어하는 이른바 메트로 팜이다.
지하철 역사를 활용한 메트로 팜이 문을 연 것은 2019년.
이곳의 규모는 230 제곱미터로, 서울 내 5개 메트로 팜 중 가장 크다.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 데다 빈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박은성/플랜티팜 기획팀장 : "이런 밀폐된 공간 내에서는 공기 흐름이나 기류 형성을 인위적으로 일으켜서 식물이 광합성을 하고 양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역할이 되게 중요합니다."]
기후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수직농장 기술에 대해서는 해외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직농장 수주액은 1억 4천만 달러로 급성장했다.
[송미령/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작은 이런 자투리 공간, 도심 한가운데서도 기후를 컨트롤하면서 이 농장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게 매우 매력적인 요인인 것 같아요."]
농식품부는 세계의 수직농장 시장 규모가 연평균 24% 증가할 것으로 보고, 수출 산업으로 육성해나간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