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총선 압승으로 한껏 고무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넉 달 뒤 전당대회를 열어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기로 했는데, 이재명 대표가 다시 당권을 잡아야 한다는 이른바 '연임론'이 연일 거론되고 있다.
[김병기/더불어민주당 의원/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 :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서 민주당의 압승을 견인함으로써 본인의 능력을 입증을 했습니다. 전 당 내에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재명 대표가 좀 연임돼야 된다고..."]
친명계 좌장인 정성호 의원이 연임도 나쁜 카드는 아니라며 분위기를 띄웠고, 일부 친문계 의원들도 연임론에 힘을 보탰다.
[김태년/더불어민주당 의원/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 "민주당의 대표는 단순히 민주당의 대표가 아니라 민주개혁 세력의 사실상의 지도자이거든요. (이재명 대표가) 가장 힘 있게 어떤, 이 리더의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위치에 계신다..."]
하지만 대장동 의혹 등 각종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거대 야당 대표직을 연임하면 '방탄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없을 거란 당내 일각의 반발 기류가 여전하다.
당 지도부 관계자는 "선거 과정에서 이 대표가 연임은 안 하겠다는 얘기를 명확히 했다"고 말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지난달 10일 : "당 대표, 이거 정말 3D 중에서도 3D입니다. 억지로 시켜도 다시 하고 싶지 않습니다."]
2년 뒤 지방선거와 그 이듬해 본인의 대선 출마 시계가 맞물리면서 이 대표로선 당 대표 연임 도전 여부가 선뜻 내리기 어려운 결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