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고대구로병원 연구팀이 심근경색 환자 4만 5천 명을 대상으로 증상 발생 이전 1년 동안 노출된 대기오염 물질을 분석했다.
그 결과, 미세먼지 수치가 1 올라갈 때 심근경색으로 인한 심장 쇼크 발생 위험은 3.3% 높아졌고, 아황산가스의 경우는 10.4%까지 치솟았다.
장기간 미세먼지 '매우 나쁨' 수준에 노출되면 '보통'일 때와 비교해 '심장 쇼크' 위험이 최소 2배 이상 높다.
심장이 혈액을 제대로 펌프질을 못 하는 '심장 쇼크'가 오면 병원 내 사망률은 40%에 달한다.
미세먼지의 심혈관계 유해성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치명적인 심장 쇼크와 관련성이 입증된건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