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근대올림픽이 열린 1896년, 프랑스의 조선소에서 탄생한 역사적인 범선이다.
천여 척의 배는 이 범선을 호위하며 해상 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올림픽의 상징이라 할 성화가 프랑스 땅에 도착했다.
성화는 남부 도시 마르세유를 시작으로 프랑스 본토와 해외 영토를 포함한 65개 지역을 돌며 79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성화는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막식장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