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뺑소니 사고를 낸 뒤 운전자까지 바꿔치기하려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새벽 2시쯤, 김 씨의 매니저가 경찰을 찾아와 자기가 차를 몰았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차주인인 김호중씨는 사고가 난 지 17시간이 지나서야 경찰에 나타났다.
처음엔 매니저가 운전했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의 추궁이 계속되자 결국 운전자는 자신이었다고 시인했다.
소속사는 "매니저가 '본인이 알아서 처리하겠다'며 한 행위"고 "김 씨는 이를 나중에 알았다"고 해명했다.
김 씨가 매니저에게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다며 경찰에 대신 출석해달라고 한 녹취 파일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가 개입해 사건을 은폐하려한 정황도 드러났다.
사고 뒤 김 씨가 정차 중이던 골목에 매니저 외에도 소속사 직원 여러 명이 함께 도착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김 씨 소속사는 예정된 공연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는데 경찰은 김 씨 차량블랙 박스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