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가격 인상 뒤 2년 만에 전체 110개 제품 가운데 23개 제품 가격을 평균 6.3% 인상하기로 했다.
인기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은 2만 원에서 2만 3천 원으로, 콤보는 2만 4천 원에서 2만 7천 원으로 인상된다.
지난달에는 굽네 치킨이 9개 치킨 제품 가격을 천9백 원씩 인상했고, 푸라닭 치킨도 천 원씩 올렸다.
소비자들은 이제 시켜먹기 좋았던 치킨이 시켜먹기 어려운 음식이 되었다.
BBQ는 지난달 매출이 지난해보다 20%가량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10%까지 감소했다며 인상이유를 밝혔다.
이제 치킨 프랜차이즈 대표 3개사의 주력제품 가격들은 모두 2만 원을 훌쩍 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