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매년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 펼쳐
지난 2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서 봉사회(회장 박태숙, 이하 양서적십자)에서 양서면 관내 집수리가 필요한 주민 A씨(만60세, 남) 댁에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를 했다.
대상 가구는 홀로 거주하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이며 몸이 아파 거동이 불편한 가구로 집 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어 있었다. 적십자 봉사회의 봉사로 집을 도배, 장판을 새로 교체할 수 있게 되었다.
양서적십자 박태숙 회장은 “도움이 절실한 대상자를 발굴해서 봉사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 같이 일해 주시는 봉사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대상자는 “집 안이 습해 곰팡이가 점점 커져서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수리를 해주셔서 이제 깨끗한 집에서 지낼 수 있어 신체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적십자 위원님들께서 이런 상황에 놓인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해주시니 감사드리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