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문재인 정부의 홍남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GDP 대비 국가 채무비율 전망치를 고의로 축소, 왜곡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 악화를 우려해, 원래대로라면 세 자릿수인 국가채무비율을 두 자릿수로 낮추도록 구체적으로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추산된 2060년 국가채무비율은 64~81% 였다.
감사원 감사 결과 고의로 수치를 줄인 사실이 드러났다.
애초 기재부가 잠정 추산한 국가채무비율은 발표 수치의 2배 수준, 홍 전 장관은 당시 문재인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외부 지적 우려를 전했고, 이에 "논란을 관리하라"는 청와대의 의견 전달 후 전망치 축소 지시가 내려졌다는 게 감사원의 설명이다.
홍 전 장관은 "국민이 불안해한다"면서 두 자릿수로 끌어내리도록 했고, 기존의 추계 방식까지 바꾸도록 지시했다.
국가채무비율은 결국 절반 가까이 줄어 발표됐다.
감사원은 다만 정책 결정 사안인 만큼 직권남용 혐의 대신 공무원법 위반으로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