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선 전국적으로 구급차 출동 건수가 증가해 지난해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걸린 평균 시간도 20년 전보다 4분 늘어나 처음으로 10분을 넘었다.
미에현 마쓰사카시에서는 이달부터 구급차로 이송된 뒤 경증으로 진단되면 비용을 부담하게 했다.
입원할 정도가 아니면 7천 700엔, 우리 돈 7만 원 가량을 내야 한다.
응급의료를 유지해 나가기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