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실무전문가가 알려주는 ‘정비사업 아카데미’ 운영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역 내 정비사업 조합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4주간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기획부터 준공까지 단계별 실무를 폭넓게 다루며,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포구가 마련한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매주 목...

어제 새벽, 탈북민 단체가 북한으로 대북 전단 20만 장이 담긴 대형 풍선을 날렸다.
풍선에 담긴 대북 전단은 모두 20만 장.
이 밖에도 가수 나훈아·임영웅의 노래가 담긴 USB 5천 개도 함께 담아 보냈다고 단체는 전했다.
아울러 북한이 지난 2일 대북 전단을 또 살포할 경우 '오물 풍선'을 다시 보내겠다고 한 만큼 북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 주시하는 상황이다.
이번 주 후반부까지는 남풍이 불 전망이어서 당장 북의 오물 풍선 맞대응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북한이 언제든 GPS 신호 교란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복합 도발을 벌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경우 군 당국은 북 정권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대북 확성기와 함께 대표적인 심리전 수단인 군에 의한 대북 전단 살포 재개, 접경 지역 포사격 훈련 등을 실시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