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00년을 건너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이 불상을 비롯해 국내에서는 다시 보기 힘든 작품들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불교미술 걸작품들의 향연.
조선 15세기에 석가모니 일생의 주요 장면을 그린 불전도의 일부인 석가탄생도를 비롯해, 일본과 독일, 미국 등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92건의 귀한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개인 등 해외 소장처로 돌아가면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기약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