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이재명 대표의 제3자 뇌물 사건 재판은 앞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중형을 선고한 재판부가 맡게 됐다.
이 대표 측 변호인으론 모두 7명이 등록됐는데 모두 '대장동 의혹' 등 과거 이 대표의 다른 사건을 수임했었던 변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7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유죄를 인정해 징역 9년 6개월의 중형을 선고했던 재판부에게 배정되었다.
당시 재판부는 경기도의 스마트팜 사업비용 5백만 달러와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재명 대표의 방북비용 3백만 달러를 쌍방울이 경기도를 대신해 내준 것으로 봤다.
재판부는 이재명 대표의 관여 여부를 직접적으로 판단하지는 않았다.
다만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이 대표에게 보고했는지 묻자 이 전 부지사가 '당연히 그쪽에 말씀드렸다'는 취지로 말했다"고한 진술에 대해 재판부는 "충분히 수긍할 수 있다"고 봤다.
이 대표의 재판부는 경기도를 대신해 북에 돈을 보낸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의 재판도 맡고 있는데, 선고는 다음 달 12일 예정이다.
재판장인 신진우 부장판사는 지난 2월 뇌물 공여 혐의로 기소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2022년에는 수사정보를 넘겨주는 대가로 경찰관의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기소된 은수미 전 성남시장에 대해선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이 대표가 재판부 기피신청을 낸다면, 재판 초반부터 심리가 지연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