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안테나 등이 강풍에 넘어가지 않도록 굵은 케이블로 단단히 고정한다.
한 건물 주차장 입구 앞에는 쌓을 수 있는 간이 차수막을 준비했다.
이처럼 입구에 차수막을 설치하면 지하 공간에 있는 통신 장비를 침수 위험 상황에서 보호할 수 있다.
혹시라도 비가 새는 걸 막기 위해 통신망 장비에는 방수용 비닐을 꼼꼼히 덮는다.
장마철이 다가오자 폭우와 강풍에 따른 통신 장애를 막기 위해 통신사가 시설 점검에 나선 것이다.
집중호우 때 일어나는 통신 장애는 위기상황 전파 등에 차질을 줘 피해를 키운다.
지난해 7월 25명이 숨진 경북 폭우 당시 9천5백여 가구의 통신이 끊겼고, 2022년 우리나라를 할퀸 태풍 힌남노 때도 통신 회선 장애가 30만 건 넘게 발생했다.
이 때문에 정부도 통신 장애 시 통신사 간 회선을 공유하도록 하는 등 장마철 폭우에 대비하고 있다.
정부는 원활한 통신 전력 공급을 위해 변전소 이원화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