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일반 시민이 기르는 반려동물의 기본 진찰을 무료로 제공하는 '반려동물 공공 진료센터'가 경기 김포시에 문을 열었다.
25일 김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김포골드라인 운양역 환승센터 A동 1층에서 '반려동물 공공 진료센터 개소식'이 진행됐다.
반려동물 진료 기초상담이나 진찰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하며 내장형 동물등록, 광견병 예방접종, 엑스레이·혈액검사는 일정 비용을 받는다.
전용 홈페이지(http://gimpo.go.kr/petcare/index.do)를 열어 진료 예약을 받고 있으며, 실제 진료는 25일부터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