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약국 3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바른약국, 우리약국, 시민약국 등 3개소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참여하는 사업장으로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로서, ▲어르신에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전달 ▲치매안심센터 안내 ▲가맹점 주변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을 가까운 파출소로 연계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현재 평택시는 약국, 카페, 편의점 등 치매안심가맹점 14개소를 운영 중이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안심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자리가 개인구분코드(01~79, 90~99)인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24-439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