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재를 계기로 리튬 화재 전용 소화기를 도입해야 한단 지적이 나왔다.
하지만 진화 효과도 의문인데다, 전용 소화약제도 현재는 없는 상태라 전문가들은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빠른 대피가 먼저라고 강조한다.
정부는 맞춤형 소화약제를 개발하겠다고 밝혔지만, 현재로선 소방당국조차도 리튬 전지 화재에 대한 대책이 없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리튬 전지 제조시설에서 불이 나면 자체 진화를 시도하기 보다는 우선 대피해야한다고 강조한다.
숨진 23명의 사망 원인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부검 소견은 모두 질식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