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질문 세례에 그저 감기였다며 매년 대통령의 검진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지력 검사는 필요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토론을 주최한 CNN 조사 결과, 바이든 대통령이 해리스 부통령보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양자 대결에서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음 주인 오는 11일로 예정됐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재판의 형량 선고가 9월 18일로 두 달 연기됐다.
전날 연방 대법원은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혐의와 관련해 재임 중 공적 행위는 면책 특권이 있다며 트럼프 측 주장을 일부 수용했다.
이에 트럼프 변호인단은 대법원의 결정을 반영해 형량 선고 일정을 미뤄달라고 담당 재판부에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