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 해외정보기관 모사드가 주도하는 협상단이 중재국인 미국, 카타르, 이집트로부터 하마스가 제시한 새로운 휴전안을 받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하마스도 가자 전쟁을 종식하기 위해 중재국들과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혀 이스라엘 측 발표 내용을 확인했다.
앞서 이스라엘은 지난 5월 27일 미국 등 중재국에 휴전안을 제시하고, 지난달 11일에는 하마스가 중요 부분을 수정한 휴전안을 역제안했으나 이후 별다른 협상 진전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