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우주연구위원회에 참석한 멜로이 부국장은 최근 문을 연 우주개발 전담 기관, 우주항공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류를 달에 보내는 '아르테미스 계획'을 20여 개 국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데, 더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자고도 제안했다.
멜로이 부국장은 치열한 우주 개발 경쟁 속에 우주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국제적 규범을 만드는 데도 한국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