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충청북도는 1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4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미래기술선도형 분야 중 하나인「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약물전달기술을 이용해서 개발된 바이오 소재 관련 벤처․중소․중견기업의 연구개발, 시험평가, 분석지원, 기업의 애로기술 지원 등 사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국내 대표 시험‧평가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을 주관기관으로 하여 한국교통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이 참여하고 △약물전달체 식의약 소재의 분석법 개발 및 검증, △약물 전달에 따른 약리‧약효 평가 시스템 구축, △사업화 컨설팅, 바우처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
사업기간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으로 충주기업도시 내에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총 2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조성한다.
약물전달기술이란 치료효과를 달성하기 위해 약물방출 속도를 조절하거나 약물을 목표부위에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기술로 기존 의약품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효력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의약품, 의료기기, 식품, 화장품 등까지 다양한 분야에 응용․확대가 가능하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충주시에 첫 바이오 기관을 유치함으로써 기업 유치 마중물 역할을 하고, 본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관련 기업 유치, 산업 육성 등을 통해 기업의 연구역량을 강화하여 바이오산업이 충주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