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오늘(22일) 열리는 인사청문회에 앞서 국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을 통해 '기후재난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 기반 마련', '홍수·가뭄 대응을 위한 물 관련 인프라 확보' 등이 가장 중요한 환경정책이라고 밝혔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기후변화로 일상화되는 극한호우에 따른 홍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그동안 소극적이었던 댐 건설, 하천 준설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치수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4대강 보의 운영방안에 대한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기상 및 홍수, 가뭄, 녹조 상황 등을 고려하여 보를 댐, 하굿둑과 연계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하면서 수질, 수생태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합리적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대답했다.
앞서 환경부는 현 정부 출범 이후 수자원 확보 등을 위해 4대강 보를 탄력적으로 운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환경단체들은 이에 반발해 금강 세종보 등에서 최근까지 농성하며 반대 시위를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