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에도 여론조사에서는 트럼프가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카말라 해리스 (Kamala Harris) 미국 부통령은 조 바이든(Joe Biden)의 경선 사퇴 결정 이후 전국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공화당 후보보다 2%포인트 앞섰다.
해리스는 전국 여론조사에서 트럼프를 44% 대 42%로 앞섰다. 동시에 이 차이는 통계적 오차 범위인 3% 내에 있다.
또한 조사에서 미국 등록 유권자 중 56%가 59세의 해리스 씨가 "예리한 정신을 갖고 있으며 도전에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8세 트럼프에 대해서는 49%만이 이렇게 답했고, 81세 바이든에 대해서는 22%만이 이렇게 답했다.
앞서 트럼프가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를 두 단어로 짧게 묘사했다는 보도가 있었음을 상기시켜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