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 ‘보령머드축제’, ‘로컬100’ 선정
보령시는 보령머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2기 로컬100(2026~2027)’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매력을 지닌 문화자원을 선정해 2년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하는 사업으로, 박물관, 문화서점, 전통시장 등 문화공간부터 지역축제, 공연, 체험형 콘텐츠, 지역 브랜드까지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

부산의 한 빌라 난간에 에어컨 실외기 두 대가 매달려 있다.
당장이라도 떨어질 것처럼 아슬아슬하다.
실외기를 매달아 둔 창문 난간이 파손된 것이다.
사고가 난 난간은 알루미늄 재질로, 연결 부위가 부실해 50킬로그램에 달하는 실외기를 견디지 못했다.
파손된 난간과 똑같은 제품이 설치된 건물은 부산 남구에만 3백여 곳.
소형 임대주택이 우후죽순 건설되면서, 중저가 자재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이런 난간이 부산뿐 아니라 전국으로 유통돼 빌라 등 공동주택 곳곳에 설치됐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처럼 실외기까지 설치돼 있다면 추락 사고가 또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타가 현행 주택법은 공동주택의 경우 의무적으로 별도의 실외기 공간을 두게 했다.
하지만 30가구 이하는 주택법 적용을 받지 않아 실외기 설치를 규제할 규정이 없다.
더 큰 사고를 막으려면 소형 공동주택의 실외기 설치 실태를 파악해 제도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