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소비자가 알리 익스프레스에 회원 가입을 하려면 개인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이 정보는 싱가포르의 데이터센터에 저장된 뒤, 중국 등에 있는 업체에 넘겨졌다.
개인정보위 조사 결과 우리 국민의 정보를 받은 업체는 18만여 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도 알리 측은 지난 4월 초까지 4%에 불과한 8천여 곳만 공개했다.
고객 정보를 받은 나라도 '전 세계'로, 뭉뚱그려 표기했다.
탈퇴도 쉽지 않았다.
계정 삭제 페이지를 찾기도 어려운데다, 영문으로 만들어놨기 때문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알리 측이 개인 정보의 국외 이전 사실을 명확하게 알리고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조항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알리의 모회사 알리바바닷컴에 과징금 19억여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알리 측은 시정 조치를 마쳤고, 고객 정보를 자동으로 익명화하는 등의 보완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또다른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테무에 대해서도 조만간 제재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