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이달부터 동주민센터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기 위해 ‘동주민센터 안심보안관’을 4개 동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악성 민원 실태를 조사한 결과 악성 민원인 수가 전국 2천7백84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기초 지방자치단체는 1천3백72명에 달할 정도로 악성 민원에 가장 취약하다.
최근 상습·반복 민원이나 폭행·협박 등과 같은 악성 민원으로 고통받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올해 첫 추경예산을 편성해 추진하게 됐다.
‘안심보안관’은 동주민센터 운영시간에 상주 근무하며 악성 민원인이 방문하는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직원과 다른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안심보안관’은 방문 민원인이 많은 녹번동, 불광1동, 역촌동, 진관동 등 4개 동에 시범운영을 위해 우선 배치된다. 구는 운영 후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민원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동주민센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