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의 고요함을 깬 환호 속에 펜싱 대표팀이 귀국했다.
남자 사브르팀의 빛나는 금메달 인증이 공항을 수놓았다.
사상 첫 은메달을 합작한 여자 사브르팀은 환영 인파를 보고서야 기쁨을 만끽한다.
유도는 메달 5개를 수확해 24년 만에 최다 메달이란 기록과 함께 돌아왔다.
파리의 낭만을 만끽한 펜싱과 유도 또다시 4년 뒤를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