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강원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조리식품·건강기능식품·수산물 등 제수용·선물용 식품 소비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자, 지역 내 성수식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8월 23일까지 명절 다소비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378개소를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및 18개 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추석 명절에 소비가 많은 조리식품 및 수산물 30건을 수거하여 검사를 병행한다.
특히 달걀이 주요 원인식품으로 알려진 살모넬라 식중독의 증가 추세에 따라, 살모넬라 식중독의 발생 우려가 있는 음식점 중 부적합 이력이 있거나 최근 1년간 점검을 하지 않은 업체를 주로 선정하여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 작업장 등 위생관리, △ 냉장·냉동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 칼·도마 구분 사용 여부 △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행위,△ 달걀의 위생적인 취급·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위생관리 기준을 위반한 업소는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경희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추석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로 도민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