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자원봉사단 전주지부, 팔복동 일대 환경정화·탄소중립 캠페인 전개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가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신복마을 일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실시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신천지교회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지부장 이용우·이하 전주지부)가 설 명절을 맞아 팔복동 일대 환경정화와 탄소중립 캠페인을 전개했다. 봉사자 55명이 1500리터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환...

여기 두 사람이 있다. 한 사람은 40대에 이르러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찾았고, 다른 한 사람은 70대가 되어도 매일 설레는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이들은 콘텐츠 기획자와 크리에이터로 만나 ‘연령주의’의 장벽을 허물고 ‘산뜻한 나이 듦’의 서사로 단시간에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바로 이 책의 저자이자 유튜브 〈밀라논나〉 채널의 이경신(경신)과 장명숙(논나)다. 이들의 관계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일로 만나 이제는 인생을 나누게 된 사이’, ‘세대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하며 즐기는 사이’이다.
《오롯이 내 인생이잖아요》는 그런 두 사람이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고 즐겁게 살아가는 방법’을 궁리한 인생 탐구서다. 책 제목인 ‘오롯이 내 인생이잖아요’는 논나가 자주 쓰는 말로 ‘나만 생각하며 내 마음대로 살자’가 아니라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며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루며 살자’라는 뜻이다. “내가 없어지면 온 우주가 멸망하는 것”이기에 현재의 자기다움을 잃지 말자는 일언이다.
총 7부로 나뉜 책은 ‘나이 들기’ ‘다스리기’ ‘말하기’ ‘생각하기’ ‘입고 먹고 살기’ ‘함께 일하기’ ‘사랑하기’ 등 일곱 가지 대주제와 ‘귀티 나는 법’부터 ‘반백 년 부부로 사는 법’까지 일흔일곱 가지 소주제를 다루며 자기 주관을 지키고 사는 방법을 명료하게 제시한다. 각자가 꿈꾸는 어른의 모습과 다양한 인생의 모양을 그리기를, ‘이래야 해’라는 말들의 둘레에서 해방되기를, 각자의 고민에 대한 해답을 스스로 찾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