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 라디오를 진행하는 이 목소리의 주인공, 사람이 아니라 AI, 인공지능 디제이 제니크다.
제니크의 가장 큰 특징은 목소리만 내던 기존 AI와는 달리 PD의 주문에 따라 선곡을 하고, 멘트도 직접 쓴다다.
10년 전 오늘, 대중음악계에 어떤 일이 있었고 어떤 의미가 있는 건지도 술술 풀어냈다.
국내 최초의 생성형 AI 디제이 프로젝트는 KBS 라디오의 오래된 방송 노하우와 IT 기업 네이버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K팝에 빠져 서울에 살게 된 외계인이라는 설정을 가진 제니크의 라디오 방송은 매일 새벽 1시부터 2시까지 KBS 쿨FM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