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해병대원 순직 사건과 관련해 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어제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7차 공판에 증인으로 처음으로 출석했다.
이첩 보류 지시는 전적으로 자신의 판단이라며 대통령이든 대통령실 참모든 어떠한 지시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 전 장관은 순직한 채 상병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께 송구하다고 전했다.
이 전 장관의 당시 군사보좌관이었던 박진희 육군 소장도 증인으로 출석했는데, 당시 수사단장인 박정훈 대령이 '마치 유족의 수사 지휘를 받은 것처럼 수사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보류가 가능하다는 법무장교의 설명을 이 전 장관에게 자신이 전달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박 대령 측은 전날 결재까지 다 했는데, 보좌관의 한 마디로 결정이 뒤집혔다는 건 '허위 증언'이라고 반박했다.
박 대령 측은 특히 현재 4주마다 열리는 공판 기일을 2주로 단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공판이 열린 중앙지역군사법원 앞에서는 일부 시민단체가 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군사재판에 대한 외부 압력을 우려했다.
재판부는 박 대령 측이 요청한 이른바 'VIP 격노설'과 관련한 사실조회 신청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7월 31일 대통령실 내선 번호로 윤 대통령이 이종섭 전 장관과 통화했는지, 했다면 어떤 내용인지에 대한 사실조회 신청도 받아들여졌다.